트럼프 핵심 측근 총출동
"파키스탄서 수일 내 회담 가능성"
14일(현지 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휴전 만료 전 이란과의 추가 대면 협상이 이뤄질 경우 밴스 부통령이 협상단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윗코프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2차 회담이 열릴 경우 참석할 전망이다. 이들은 전쟁 이전부터 외교 협상을 주도해 온 핵심 인사들이다.
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을 위한 추가 협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미 행정부 내부에서 2차 회담 개최를 위한 세부 사항이 논의되고 있지만, 실제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틀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추가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그럴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이 일을 정말 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이라는 시점과 무니르 총장을 함께 언급한 것은, 조만간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 간 2차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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