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향긋한 축제 '참두릅 여행', 17~18일 경천서 개최

기사등록 2026/04/14 17:36:27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의 봄철 대표 임산물인 참두릅을 주제로 한 '제2회 순창 참두릅 여행'이 오는 17일과 18일 경천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순창군에 따르면 참두릅을 중심으로 다양한 봄나물과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농특산물 축제에 산림조합과 농협, 임산물 생산농가 등 30여 단체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일원인 경천에는 현재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했고 음악분수 설치도 완료돼 방문객들에게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봄나들이 공간이 손님을 맞는다.

향긋한 참두릅과 고사리, 미나리 등 제철 봄나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두릅 장아찌 만들기, 두릅 액세서리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산나물 비빔밥, 두릅전, 두릅튀김 등 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는 물론 국악·난타·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참두릅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증정 이벤트, 룰렛 경품행사 등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경천 일대에 조성된 봄꽃과 음악분수, 그리고 순창의 대표 봄나물 참두릅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 여행 코스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순창을 찾아 봄의 향기와 맛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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