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16일 부산서 현장 최고위…본격 지선체제 돌입

기사등록 2026/04/14 17:08:05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왼쪽)는 27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정이한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대표와 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1층에서 페인트칠을 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26.02.27.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개혁신당은 16일 오전 9시 부산 부산진구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캠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지선) 체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최고위에는 이준석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당 소속 의원 3명이 참석해 부산 선거대책위원회를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부산 지역 선거 전략 점검과 함께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공천장 수여 이후에는 언론을 상대로 백브리핑이 예정돼 있다. 부산 선거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부산 일정을 마친 뒤 오전 11시 창원으로 이동해 경남도당 창당발기인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경남(PK) 지역 조직 확대와 세력 결집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개혁신당은 앞으로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함익병 총괄선대위원장 등이 수시로 부산을 방문해 선거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이 대표는 "선거 기간에는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부산에 와 시민 의견을 듣고 지원 유세를 하겠다"며 "노포동과 서부산에서 막차를 타겠다"고 밝혔다.

노포동과 서부산에는 각각 부산종합버스터미널과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당 관계자는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에서 개혁신당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지도부 차원의 집중 지원을 통해 선거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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