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14일 경북 영동 도로안전교육센터에서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민자고속도로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형 안전교육‘은 도로공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도로 분야 실무자에게 제공, 안전 네트워크를 강화해, 전국 도로의 전반적인 안전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 민자고속도로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현장 작업장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수요가 높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교육 대상을 국토관리사무소 및 지자체 안전관리자로 확대하고, 도로공사가 보유한 첨단 유지보수 장비 시연 과정을 포함해 교육 범위를 넓혔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현장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체험형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통안전 관리·실습(작업장 교통차단 매뉴얼, 작업장 교통사고 사례 등) ▲터널방재 이론·실습(터널 화재사고 사례, 방재시설 종류 및 실습 등) ▲도로공사 개발 유지보수 장비 시연(잡물수거장치, 다기능싸인카 등)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와 동일한 폐 도로와 터널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상황에서 현장 대처 능력을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국도와 지자체, 민자고속도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도로 전 분야의 안전 관리 수준을 함께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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