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계·시민사회, 시장 후보들에게 '정책 제안서'

기사등록 2026/04/14 16:22:00
인천시장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정책 제안서 공개 기자회견.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지역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자들에게 전달할 인천 공동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4일 인천경제단체협의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정책 제안서를 공개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제안에는 인천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성장하는 인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탄탄한 산업 인프라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중심도시 인천 등 4대 목표 달성을 위한 12대 대표과제와 71개 우선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인천 경제계는 인천의 경우 전통 제조업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산업 구조를 갖추고 있어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 인공지능(AI) 확산, 탄소중립 대응 등 급격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 생존과 혁신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인천상의와 인천경실련은 추후 주요 정당 인천시당에 정책 제안집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이 각 후보자의 공약에 적극 반영돼 인천 경제의 새로운 도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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