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루원시티2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 도입

기사등록 2026/04/14 15:59:15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루원시티2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화재 감지 시스템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구역을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 온도나 연기가 감지될 경우 즉시 유관기관에 공조를 요청해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주차장 지상 2층과 3층의 전기차 충전구역을 중심으로 각 2대씩 총 4대가 설치됐다.

서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화재 발생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또 향후 지역 내 건축물식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증가에 따라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내 화재 감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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