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골키퍼 황인재,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기사등록 2026/04/14 16:01:06

팬 투표서 대전 이창근 따돌려

[서울=뉴시스]포항 황인재, 2~3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가 2~3월 가장 인상적인 선방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황인재가 2026시즌 2~3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3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1~5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황인재와 대전하나시티즌 이창근이 후보에 올랐다.

이달의 세이브는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와 '링티 공식몰'을 통한 투표(20%)를 종합해 수상자를 정한다.

황인재는 5라운드 부천FC전 후반 38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한지호의 슈팅을 역동적으로 선방했다.

이창근은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전반 35분 무고사의 강력한 헤딩슛을 막으며 후보에 올랐다.

이달 9~11일 진행된 팬 투표 결과 황인재는 환산 점수 58.3점(3684표)을 받아 41.7점(3155표)을 받은 이창근을 제쳤다.

황인재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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