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장 재건 후 5주년 기념식…발달장애인 상생 지원 다짐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풀무원은 14일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인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열린 '콩나물사업장 재건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동반 협력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재건 5주년을 맞아 화재 이후 위기 극복 과정에 도움을 준 후원자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우리마을 촌장, 박용철 강화군수,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 등 참석자들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해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19년 콩나물 공장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 각계의 지원으로 2021년 4월 공장을 재건했다. 이후 5년간 콩나물 사업 운영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사업장 내 다목적실 증축을 계획하고 있다.
풀무원은 재건 과정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공장 설계 TF팀을 구성해 스마트팩토리 설계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 또한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게 작업 환경을 개선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으며 하루 생산량도 기존 1.5t에서 3t으로 확대했다.
풀무원은 2011년 우리마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콩나물 재배·생산·유통·판매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우리마을에서 생산된 '풀무원 특등급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은 2012년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 912만 봉 이상 판매됐다.
이우봉 풀무원 총괄 CEO는 "오늘 재건 5주년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은 변함없는 동반자로서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분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