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올해 1분기 동안 전북에 접수된 119 신고건수가 약 11만 건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지난 1월~지난달) 동안 전북도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모두 11만80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2만1682건)보다는 1만1602건이 감소한 수치다.
올해 1분기 동안 접수된 신고 건수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1223건이며, 70초마다 1건의 신고가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중 현장 출동 신고는 5만9477건이다. 화재 출동이 3027건, 구조 출동이 4434건이었으며 구급 출동 2만4725건 및 대민출동 2만7291건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같은 이례적인 덥고 건조한 날씨가 보이지 않아 화재 출동 건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구조·대민 출동의 경우 지난해보다 각 5.2%와 7.1%가 늘었다.
현장 출동 신고 외 비현장 신고는 직전 해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민원안내·기관이첩이 2만7620건으로 지난해보다 20.9% 줄었고, 오접속·무응답 등도 2만3343건을 기록해 18.0%가 감소했다.
전북도 소방본부는 해당 신고 통계를 바탕으로 출동 대응체계 점검 등을 진행한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119 신고는 재난 대응의 출발점인만큼 한 순간의 공백도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본부는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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