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2주기' 임태희도 추모…"잊지않겠다, 실천으로"

기사등록 2026/04/14 14:08:49 최종수정 2026/04/14 17:06:24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 방문해

희생자 책상에 국화 261송이 헌화

13~16일 추모기간…추모영상 게시

[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앞두고 14일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서 희생자들의 책상에 국화꽃을 헌화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기억관 내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방문해 추모영상을 시청한 뒤 묵념하고 희생자들의 책상에 국화 261송이를 헌화했다.

1층 로비 전자 방명록에는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임 교육감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슬픔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4·16생명안전교육원은 2024년 7월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생명 안전 교육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13~16일을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청사, 북부청사를 비롯해 지난 1일 개관한 조원청사 1층 미디어월에 추모 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