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구미·경주, 중국서 산업협력·투자유치 총력

기사등록 2026/04/14 08:44:41
[안동=뉴시스]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경북도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3일 상하이 현지에서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설명회'를 열고 중국 투자유치에 나섰다.

경북도와 도내 시군이 주최하고, 경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 등 한중 양국의 정부 관계자, 대학 및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경영진, 투자기관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스마트 제조 등 4개 기업과 투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럼에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포항(2차전지), 경주(자동차부품·소형모듈러원전), 구미(반도체·방산) 등의 지자체가 맞춤형 인센티브와 산업단지 현황을 소개했다.

포항시 소재 사용후 배터리(2차 전지) 재활용 및 재사용 기업 엔다이브,  ICT 기반 영상정보 솔루션 드론 기업 이스온, 산업용 로봇 기업 뉴로메카, 경주시 소재 자동차 부품 기업 디에스시, 구미시 소재 전기차 및 자동차 배터리 등 부품 기업 세아메카닉스, 김천 소재 통신용 고주파 전력 증폭기 기업 유더블유비텍 등의 기업소개와 투자유치 상담도 이어졌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하이 포럼은 경북 기업과 중국의 첨단 기술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외국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북아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상하이에 이어 14일부터 닝보로 이동해 15일까지 전자상거래 및 2차전지 분야 기업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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