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용봉산서 중년 여성 추정 뼈 발견…국과수 감정 의뢰

기사등록 2026/04/13 21:19:28 최종수정 2026/04/13 21:22:24
[홍성=뉴시스] 119 구급대 출동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2일 오후 3시20분께 충남 홍성 홍북읍 용봉산에서 중년 여성 추정 인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3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실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인명 구조 후 내려오는 과정에서 백골화 된 두개골을 발견해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소방대원이 알려준 위치에서 두개골과 정강이 뼈 등이 분산돼 있는 걸 수습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 등을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유류품이나 이런 것들이 없었다"며  "그쪽(인골이 발견된 곳) 등산로 옆 계곡이 가팔라 슬리퍼와 몇 가지 다른 정강이뼈 등이 여기저기 분산돼 있었던 걸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년의 여성으로 오래된 것 같다는 것 밖에는 추정할 수 있는 게 없다"며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고 신원을 특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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