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공공개발 수익구조 시민에게 개방할 것"
임 예비후보는 13일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는 말은 무능에 대한 변명일 뿐"이라며 "시민 통장에 실질적인 수익이 꽂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는 행정은 실패한 행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미 경제 회생을 위한 '구미경제 심폐소생 2호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은 수익을 나누고, 도시는 인프라를 채우는 완전히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예비후보는 블록체인 기반 'STO(토큰증권)'를 도입해 공공개발의 수익 구조를 시민에게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가 보유한 유휴 부지와 공공자산 등을 토큰화해 시민들이 소액으로 투자하고 지분에 따른 수익을 가져가는 '공익적 수익 공유 모델'이다.
그는 "그동안 시민이 소외됐던 공공개발에서 벗어나, 시의 자산을 시민 모두의 자산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모든 약속은 단발성 쇼가 아닌 제도로 정착될 것"이라며 "시장 당선 즉시 관련 조례를 제정해 지속 가능한 민생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미 경제를 살리는 일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금 판을 바꾸지 않으면 구미의 미래는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전 청와대 행정관,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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