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4월은 스포츠 축제의 장, 3개 체육대회 열린다

기사등록 2026/04/13 17:28:57

경남도민체육대회 17~20일 함안·창녕 일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3~26일 김해 등 도내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23~24일 함안·창녕

[창원=뉴시스]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포스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의 4월은 도민과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막한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함안군·창녕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 도민체전 역사상 최초의 군부 공동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이 육상·수영·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다.

이어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15개 시·군 6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창원=뉴시스]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전국 17개 시·도 동호인 2만여명이 참가해 검도·게이트볼·골프 등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그리고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체전'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함안군·창녕군에서 열린다.

당구·론볼·볼링 등 개인종목(11개), 게이트볼·축구 등 단체종목(9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종목(8개) 등 총 28개 종목이 운영된다.

경남도와 각 시·군은 주요 경기장마다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대회를 운영한다.

[창원=뉴시스]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포스터.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고 대중교통 노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4월은 경남이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로 우뚝 서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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