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통합돌봄 대상자 병원 이동서비스 전국 첫 도입

기사등록 2026/04/13 16:53:59

통합 돌봄 대상 어르신과 장애인 병원 이동 지원

[서울=뉴시스] 성동구 안심 구급차 지원사업 협약 체결. (사진=성동구 제공) 2026.04.1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일환으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심 구급차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 구급차 지원 사업 대상은 통합 돌봄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환이 있는 노인 또는 장애인이다.

호흡기 질환 등 건강 문제가 있거나 승강기가 없는 2층 이상 또는 지하 거주 등 이동이 어려운 주거 환경으로 인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구급차를 지원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구는 지난달 27일 ㈜129 응급구조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안심 구급차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가 대상자를 추천하면 구조단이 구급차를 지원하고 이용비용은 구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안심 구급차 지원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장기 입원 즉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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