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정비사업 사업기간 단축 위해 '속도전' 벌인다

기사등록 2026/04/13 16:52:23

현장 밀착형 공정관리 체계 가동

[서울=뉴시스] 서울시 정비사업 공정관리 매뉴얼. 2026.04.13. (자료=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정비사업 공정관리 매뉴얼'을 발표함에 따라 이 매뉴얼을 관내 정비사업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안내·배포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정비사업 공정관리 매뉴얼은 인허가 절차를 표준화하고 사전·병행 처리 방식을 확대 적용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지침서다.

구는 매뉴얼을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 및 추진위원회에 공유하고 주요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 자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필요시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공정관리 컨설팅과 간담회도 병행한다.

구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서울시 공정관리 매뉴얼을 핵심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속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공공은 민간의 발목을 잡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다. 앞으로도 정비사업이 불필요하게 지연되지 않고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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