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예선 공재광·서현옥·최원용 3파전, 국힘 후보 아직 부재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13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에 국민의힘 후보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치러지면서 사실상 본선 성격을 띤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경선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발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선거후보자 선출 1차 경선을 통과한 공재광·서현옥·최원용 후보 간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앞서 예비경선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됐다.
본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시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여론조사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상위 2인을 대상으로 최종 결선이 진행된다.
공재광 후보는 1963년생으로 전 평택시장과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서현옥 후보는 1968년생으로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총괄특보단 평택더민주특보단장,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여성특보를 맡고 있다.
최원용 후보는 1967년생으로 전 이재명 대통령후보 총괄특보단 공동단장,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민생특보로 활동 중이다.
각 후보들은 예비경선 이후 탈락 후보들과의 연대 등 본경선 승리를 위한 막판 세 결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가 국민의힘 후보 부재 상황과 맞물려 사실상 본선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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