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아리아·피아노 협주곡 연주
6월 15일 서울, 9·11일엔 도쿄서 공연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올해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맞아 전곡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임윤찬이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정통 악단과 손잡고 한·일 무대에 오른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오는 6월 9일과 11일 도쿄에서 두 차례 공연한 뒤,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카메라타 잘츠부르크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임윤찬이 직접 선택하고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부와 2부 모두 그가 무대에 올라 직접 레퍼토리를 소화한다.
공연의 문은 모차르트의 아리아 '어찌 그대를 잊으리'로 연다. 소프라노 임선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기획사는 이 곡에 대해 "이번 프로젝트 전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출발점이 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윤찬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4번과 제25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 해석에 강점을 지닌 세계적인 실내악단으로, 특히 빈 고전주의 레퍼토리에서 독보적인 해석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임윤찬은 카메라타 잘츠부르크를 언급하며 "이 악단과 협연한다면 이 악단"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연 예매는 오는 17일부터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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