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성빈도 1군 제외
한화는 경기가 없는 13일 내야수 노시환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노시환은 지난 2월 한화와 계약 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의 비(非)프리에이전트(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는 FA 계약과 비FA 다년 계약을 통틀어 KBO리그 역대 최장이자 최대 규모 계약이다.
한화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트린 중심 타자 노시환에게 대형 계약을 안기며 활약을 기대했으나 올 시즌은 시작이 좋지 않다.
노시환은 이번 시즌 13경기에서 타율 0.145(55타수 8안타) 3타점 6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394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홈런은 하나도 치지 못하며 거포 체면을 구겼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노시환의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 당분간 2군에서 조정 기간을 가진다.
롯데 자이언츠는 제 컨디션이 아닌 불펜 투수 최충연과 윤성빈을 2군으로 보냈다.
최충연은 지난 7일 KT 위즈전에서 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섰지만,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에 그쳤고, 윤성빈은 올해 1군 3경기에서 2⅓이닝 4피안타 4볼넷 5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SSG 랜더스는 내야수 김민준을, KT는 투수 문용익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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