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공천 윤곽…국힘·민주 경선 이어져
13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래구와 영도구, 사상구청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동래구는 탁영일 후보, 영도구는 김철훈 후보, 사상구는 서태경 후보가 각각 구청장 선거에 나선다.
여야 후보가 모두 확정된 기초단체장은 6곳으로 늘었다.
강서구는 국민의힘 김형찬 구청장과 민주당 박상준 강서구의원이 맞붙는다.
북구도 국민의힘 오태원 구청장과 민주당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경쟁하는 전·현직 구청장 대결이 성사됐다.
수영구는 국민의힘 강성태 구청장과 민주당 김진 수영구의원이 대결한다. 동구는 국민의힘 강철호 부산시의원과 민주당 김종우 전 동구청장 비서실장이 맞선다.
중구는 국민의힘 최진봉 구청장과 민주당 강희은 중구의회 의원이 경쟁한다. 특히 1955년생인 최 구청장과 1990년생인 강 의원 간 대결로 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가장 큰 나이 차가 나는 구도로 주목된다.
금정구는 국민의힘 윤일현 구청장과 민주당 김경지 전 지역위원장이 맞붙는 2년 만의 '리턴매치'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번 주 7개 지역에 대한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 대상 지역은 ▲서구(공한수·최도석) ▲부산진구(김승주·김영욱) ▲동래구(박중묵·장준용) ▲해운대구(김성수·정성철) ▲사하구(김척수·노재갑·이복조·조정화·최민호) ▲연제구(안재권·주석수) ▲기장군(김한선·이승우·정명시) 등이다.
사하구는 5인 경선이며 나머지 지역은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 방식은 당원 선거인단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 일정은 17~18일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6개 구·군 중 15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다. 서구청장 경선 결선투표를 같은 기간 실시한다. 결선에는 황정 전 서구약사회장과 황정재 서구의원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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