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강구조물공사업 전문 중견기업 해성기공이 1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에 2000만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기대에 따르면 해성기공은 초고층 빌딩, 특수구조물, 체육시설, 발전소 등 다양한 철강구조물 전문 제조 및 시공 기업으로 135m 무지주 시공이 가능한 고난도 공법과 강관트러스 제작 시공 기술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인천국제공항,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 카자흐스탄 아부다비 플라자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에서 고난도 구조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문남준 대표는 "지난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부터 안전 최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며 "산업안전 분야 인재 양성과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성기공은 지난해에도 2000만원을 한기대에 기부한 바 있다.
해성기공은 2011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을 도입하고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국제표준화기구(ISO) 45001 인증을 취득, 글로벌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성물산 외에도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 등에서 안전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문 대표는 한국기술교육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1기를 수료하기도 했다.
유길상 총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대학교육 발전을 위한 해성기공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산업안전 전문 인재를 양성해 대한민국 산업안전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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