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 평가서 '종합 A' 등급

기사등록 2026/04/13 14:52:23

2024년 BB에서 올해 A로

2년 연속 등급 상승 성과

ESG 전반에서 높은 평가

[울산=뉴시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사진=고려아연 제공) 2026.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고려아연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글로벌 주요 상장 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핵심 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평가 단계는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다.

고려아연은 2024년 BB 등급에서 지난해 BBB 등급으로 상승했으며, 올해 A 등급에 올라 2년 연속으로 등급 상승을 이어갔다.

올해에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환경 분야에선 제련업의 구조적 리스크에도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자연 자본 관리 등 항목의 점수가 올랐다.

사회 분야에선 노무 관리 및 보건안전 분야의 개선 노력과 사회 공헌 활동을 포함하는 지역사회 관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배구조 분야에선 이사회 과반을 사외이사가 차지해 경영진을 감독하는 핵심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MSCI 평가 등급 상향은 전사 차원의 ESG 경영 역량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인 본업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ESG 전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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