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별 성과 포상, 부산청서 3건 뽑혔다

기사등록 2026/04/13 14:20:00 최종수정 2026/04/13 15:24:24

부동산·마약·스미싱 수사팀

[부산=뉴시스] 13일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열린 '제3차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에서 김성희(왼쪽에서 세번째) 부산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3일 동백홀에서 제3차 특별성과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찰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현장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조직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는 전국에서 총 16건이 선정됐다. 이 중 부산청에서는 3건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공인중개사 단체의 담합 사건을 수사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한 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건 관련 피의자 35명을 검거하며 시장 교란 행위에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사증 입국 후 난민 신청 제도를 악용해 마약을 밀반입한 조직 등 마약사범 40명을 붙잡은 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피해자들로부터 약 20억원을 가로챈 스미싱 조직을 특정해 핵심 피의자 6명을 검거하고 범죄 수익금 6억원을 환수한 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500만원의 포상을 받았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링크를 포함한 문자를 발송해 개인정보 탈취나 금융 피해를 유발하는 수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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