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체로부터 에어건 2대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20일 업체 대표 A(60대)씨가 태국 국적 외국인 노동자 B(40대)씨 항문 부위에 에어건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장 파열 등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이 알려지자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언론사 인터뷰 등을 통해 "장난으로 한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뒤 현재까지 피해자 조사와 공장 관계자 등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A씨에 대한 소환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에 대해 다각도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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