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10일 영인면 소재 종량제봉투 생산시설을 방문해 공급망 전반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과 종량제봉투 주원료인 합성수지 가격 변동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종량제봉투 사업은 총 12억 9,816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전체 물량의 86%를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인 ‘성모신나는일터’가 담당하고 있다.
현장 점검 결과, 주요 규격별 재고와 원자재는 안정적으로 확보돼 있으며, 일일 2.5t 규모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오세현 시장은 "장애인 생산시설을 통한 봉투 생산은 단순한 물품 공급을 넘어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구매 확대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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