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라트비아와 2차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영국에 밀려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놓쳤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영국과의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B(3부 리그) 1차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치기 끝에 2-3 역전패를 당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라트비아와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피리어드에 터진 이은지(수원시청)의 선제골, 2피리어드에 나온 한유안(온타리오 하키 아카데미)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피리어드에 만회골과 동점골을 연달아 내줬고, 연장전에서 득점에 실패한 뒤 승부차기 끝에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국이 참가하며, 풀리그 방식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영국, 라트비아, 네덜란드(15일 오후 8시), 카자흐스탄(17일 오후 11시30시), 스페인(19일 오전 3시)을 차례로 상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5위에 그쳤던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디비전 1 그룹A(2부 리그) 승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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