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중국인 A씨 공항 탑승구서 커터칼 사용 적발
김해공항서 실탄 소지한 승객 놓쳐…제주공항서 발각
13일 공항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보안검색을 통과한 중국 국적 A씨가 항공기 탑승구 앞에서 커터칼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당시 A씨가 커터칼을 사용하는 모습을 본 항공사 직원이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칼은 주변 승객에 위해를 가할 수 있어 기내반입금지 품목으로 지정돼 있다. 반드시 위탁수하물에 넣어 이동해야한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김해공항을 통해 제주공항을 이용한 승객이 실탄을 소지했다 다음달 제주공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실탄을 적발한 바 있다.
사실상 실탄을 소지한 승객을 김해공항에서 출국당시 적발하지 못하면서 항공보안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까지 벌이는 실정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A씨의 커터칼을 적발하지 못했다"며 "A씨가 커터칼 반입과정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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