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왕진, 與 담양 현장 최고위 겨냥
"정청래 지선 1목표는 담양 승리인가"
조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청년 정치의 진입장벽을 더욱 낮춰야 한다. 청년이 정치를 하는 데 있어 입문을 결심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 돈이 너무 들며, (정치권에) 들어와서도 중장년층 눈에 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국혁신당은 청년 후보들에게는 당 심사비와 후보 등록 시 선관위 기탁금을 면제하고, 선거자금도 상당 부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청년투자 골든 룰'을 도입해야 한다"며 "지방정부 예산에서 3% 정도 일정 비율을 청년참여예산으로 별도 편성하고, 청년이 직접 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토록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주요 공공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 청년 참여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청년 정책 공동 설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또 "보유세를 '청년 미래세'로 새로 정의해야 한다"며 "종합부동산세를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안정적 재원으로 활용하고, 특히 토지분 종합부동산세를 현실화해서 확보된 재원을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주거 복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최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가 조국혁신당 소속 군수가 있는 담양군을 방문해 최고위를 개최한 것을 두고 "정 대표의 지방선거 제1목표는 담양 승리인가"라고 물었다.
서 원내대표는 "지금 민주당 지도부는 담양에서 텃밭을 다질 때가 아니라 행정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현 시점에서 위헌 선거구 문제가 심각한 광주·전남 의회의 구조 개편을 말할 때"라며 "(민주당은) 담양이 아니라 정개특위에 집중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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