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24일 진주서 막 오른다

기사등록 2026/04/13 11:29:37

18~19일 KEL 개막전, 부트캠프 등 연계행사

23일 선수단 환영식, K-컬처 공연 등 풍성


[창원·진주=뉴시스]홍정명 정경규 기자 =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진주에서 개막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를 앞두고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연계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개막전이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내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전투 슈팅 장르 게임으로, 전국 지역 연고 팀 선수단 96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또한 게임종목사 님블뉴런이 주관하는 '이터널 리턴 부트캠프'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선수단 30여명이 참가해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 2층 PC존에서 선수별 맞춤형 훈련과 합동 연습 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한다.

참가 선수단은 훈련과 함께 진주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국가 간 교류와 우호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3시에는 선수단 환영식이 개최된다.

참가국 국기 입장과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K-POP LED 트론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아시아가 하나 되는 축제를 알린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 1층 실내 로비에서는 '경남 게임 전시·체험존'이 운영된다.

블랜비, 크로우선셋, 플레이메이피스토왈츠, 젤리스노우 등 7개 도내 유망 게임사가 참여해 직접 만든 인디게임을 선보인다.

콘솔게임 체험존과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 팝업존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과 MZ세대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회 둘째 날인 25일 진주실내체육관 내 포토존에서는 경남 연고 이스포츠팀 '경남 스파클'의 팬미팅이 진행된다.

선수단 인터뷰와 팬사인회 등으로 구성돼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해외 선수단 부트캠프부터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 부스까지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경남의 게임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아시아 이스포츠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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