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합동 점검회의…공공 숙박 400명 수용 계획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12~13일 열리는 'BTS 월드투어 in 부산'을 앞두고 방문객 안전과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 지원 체계를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시청에서 관련 부서 합동 '공연 지원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공연장 주변 인파 관리와 교통 대책, 공항·철도 안내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증편과 공연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특히 대규모 행사 때 반복되는 숙박 요금 급등과 예약 취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숙박 시설을 활용한 대책도 마련한다. 시는 금련산·구덕 청소년수련원과 내원정사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약 400명을 수용하고, 도시공사 아르피나는 기존 요금을 유지하는 착한 요금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반 숙박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과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6월까지를 특별 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부산역, 김해공항 등 주요 관문과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등 관광지의 안내 체계와 위생, 요금 질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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