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15~20m 강풍, 해상 물결 높아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14일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이다. 비는 오후부터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평년 9~11도), 낮 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6~18도)로 파악됐다.
이날 도 전역에 걸쳐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 산지에는 초속 20m를 오가는 강풍이 예상됐다.
해상에서는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도 1~3m로 높게 일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먼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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