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후보군 장세일 지지 vs 탈락 양재휘 김혜영 지원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영광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최종 결선)을 앞두고 장세일·김혜영 예비후보 간 '세 결집'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양측이 각각 지방의원 출마 예정자와 경선 후보 간 연대를 앞세워 조직력 확보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결선이 오는 15~16일 '권리당원 50%+안심번호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세일 예비후보 측은 지난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역의원 후보와 영광군 기초·비례대표 출마 예정자들의 지지를 끌어냈다.
광역과 기초, 비례를 아우르는 후보군이 동시에 참여하면서 조직 기반 결집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후보는 "지방의회와 함께 군민 삶을 바꾸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며 "통합과 화합의 정치로 경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예비후보도 같은 날 세 규합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예비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양재휘 예비후보의 방문지지 선언을 이끌어 내면서 후보 간 연대 흐름을 부각했다.
김 후보 측은 "경선 과정에서 형성된 연대가 재확인된 것"이라며 "지지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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