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캠퍼스 설립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상대는 용현면 통양리 소재 사천GN U사이언스파크 일원에 사천캠퍼스를 조성하고, 2026학년도부터 우주항공 분야 대학원 학과를 이전·운영할 계획이다.
사천캠퍼스에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이미 설치·운영 중인 일반대학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계약학과)를 비롯해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2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 우주항공정책학과)가 이전한다.
이에 따라 총 3개 대학원 학과 체계를 갖추게 되며, 입학정원 39명 규모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사천캠퍼스는 강의실과 연구시설을 넘어 산업 수요 기반의 연구와 재교육까지 수행하는 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우주항공청(KAS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 재직자 교육, 공용장비 활용 지원 등 실질적 산·학·연 협력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사천캠퍼스는 2026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는 경상대·국립창원대·한국폴리텍대의 연계를 통해 우주항공 인재양성 거점으로 도약하고, 산업과 교육의 선순환 구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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