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실기시험으로 구성
상·하반기 각 1회 운영 예정
구는 연간 3000건 안팎의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평가를 통해 반려인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인증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인증제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이론교육은 반려동물 관련 법령, 공공장소 펫티켓 준수 기준, 동물복지와 문제행동 예방,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법 등을 다룬다.
다음달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실기시험은 3단계 평가 체계로 운영된다.
1단계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의 리드 워킹과 기본 명령 수행 등 기초 공공 예절을, 2단계에서는 소음과 엘리베이터 등 생활 속 기초 공존 능력을, 3단계에서는 보행자 밀집 환경과 공공기관 대기 등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의 행동 통제 능력을 평가한다. 단계별 평가 항목의 80%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할 수 있으며 공격성이나 위험행동이 발생하면 탈락 처리된다.
이론교육과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게는 서초구 펫티켓 인증 자격증이 발급된다. 구는 자격증에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인증자와 인증 반려동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동물미용업, 위탁관리업, 동물약국 등 민간업소와 협약도 추진한다. 인증 자격 소지자에게는 협약업소 5~10% 할인과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 구청 운영 사업·행사 우선 참여, 펫티켓 관련 물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펫티켓 인증제 상반기 접수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1회 30명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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