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이마트 시화물류센터의 후원을 통해 실종 위험이 큰 치매 어르신 100명에게 '배회 감지기(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실종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보호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태그는 보호자의 휴대전화와 연동되어 어르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물류센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민관 협력을 더 강화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