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모, 월드투어 중 발치…멤버 건강 우려

기사등록 2026/04/12 09:39:31
[인천공항=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롤라팔루자 시카고 참석을 위해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시카고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3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치아를 발치했다고 밝혔다.

모모는 11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시카고에서 이를 갑자기 뺐는데 뺀 지 얼마 안 돼서 오늘 왼쪽 얼굴이 아직 부어있다"라며 "그래서 너무 부어 보여도 이해해 달라"고 했다. 

이어 "시카고 공연 때 이가 너무 아팠다"며 "그날 잠도 못 자는 정도로 아파서 아침에 시카고 치과 가서 봤는데 원래 신경치료 했었던 데가 더 안 좋아졌다"고 했다.

아울러 "치료하려면 한국 가야 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한국 가려면 아직 일주일 넘게 있고 한국 가도 치료받을 시간이 없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먹더라도 한국 가기 전까지 공연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그냥 뺄 수밖에 없어서 뺐다"고 설명했다.

그는 "원래는 뺄 정도는 아닌데 한국에 갈 수 없고 신경치료는 하루 만에 되는 게 아니라서 시간이 없었다"며 "공연은 해야 하니까 치과에서 고민하다 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럽에 갔다 와서 임플란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돌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43개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지만 촘촘한 일정 탓에 멤버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앞서 다현은 월드투어 초반 발목 부상을 입었다. 채영 또한 미국 출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허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출국을 연기하고 치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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