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부산시장 경선 패배 승복…"하나로 뭉쳐서 승리해야"

기사등록 2026/04/11 20:24:5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9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링핑룸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국회의원이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6·3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자 선정 경선에서 패배를 승복한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박 시장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부산, 새로운 정치에 대한 갈망을 확인했다"며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주 의원은 "저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부산과 보수, 우리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은 끝났다"며 "하나로 뭉쳐서 승리해야 한다. 제 선거처럼 뛰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공관위)는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자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9~10일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경선을 치렀다.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달 27일과 이달 2일, 7일 등 세 차례 비전토론회를 거쳤다.

박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을, 주 의원은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며 경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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