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재심위, 비공개 최고위서 노영민 경선 재심 건 기각 보고
노영민 "충북 민주당 당원 명부 유출…특정 후보에 활용" 주장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결선에서 탈락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경선 재심을 요청했으나 결국 기각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전 실장 재심 건을 기각했다고 보고했다. 재심위는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노 전 실장은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 결선 투표에서 신용한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패배했다. 이에 노 전 실장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재심 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 민주당의 당원명부는 2차 유출됐고 경선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조직적으로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월 당원명부 유출 의혹으로 사고당으로 지정됐다. 또 전략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중앙당이 도지사와 더불어 11개 시장·군수 선거 공천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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