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준비하며 겪을 수 있는 행정적·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해 본격적인 밀착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구성해 마을 내 공용시설 또는 부지 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에너지 프로젝트다.
정부는 올해 전국 500개소 조성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2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지정·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 이 사업은 5월31일 1차, 7월31일 2차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다.
조직 구성부터 사업부지 확보, 전력계통 연계, 자금조달 방안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해야 하는 만큼 군의 체계적인 로드맵 지원은 공모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동의 ▲협동조합 설립 ▲부지 발굴 및 계통 연계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 계획 수립 ▲사업 신청으로 이어지는 '6단계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사업계획 수립부터 신청까지 자생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햇빛소득마을은 마을부지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공모 준비의 첫 단추인 협동조합 설립부터 꼼꼼히 지원해 더 많은 임실군 마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현장 중심의 사업 준비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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