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군 228명 중동 여러 국가들에서 이란 드론 격추 도와"

기사등록 2026/04/10 16:59:57

그 대가로 석유와 경유, 무기 등 지원받고 금융협정도 체결"

우크라 에너지 안정성 강화…방산 수출 확대위해 협력 관계 홍보

[이스탄불(튀르키예)=AP/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란전쟁 중 여러 중동 국가에서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했다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를 돕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2026.04.10.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이 이란전쟁 중 여러 중동 국가에서 이란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했다며,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무기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를 돕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 이러한 사실을 공식 언급했지만 10일까지 보도 금지를 요청했었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이 자국에서 생산한 요격 드론으로 해외 작전에 참여, 이란제 샤헤드 드론 대응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훈련 임무나 훈련이나 연습이 아니라 실제 작동할 수 있는 현대적 방공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국가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여러 나라들에서 방공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됐다며, 모두 228명의 우크라이나 전문가가 중동 국가들에 배치됐다고 말했다.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는 석유, 디젤 및 경우에 따라 금융 협정과 함께 에너지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무기를 지원받고 있다고 젤렌스키는 말했다.

그는 이번 합의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는 방산 수출 역할을 공식 확대하기 위해 이 같은 협력 관계를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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