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 임명…임기 3년

기사등록 2026/04/10 14:14:05

최휘영 장관 "우수 공연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핵심 역할하길"

최휘영(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서승만 신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진=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코미디언 출신 서승만이 국립정동극장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서승만씨를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코미디언 출신으로 방송, 공연 연출, 극장 운영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국민대학교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 국민안전문화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 '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 '터널' 등을 연출했다.

문체부는 서 대표이사에 대해 공연예술·콘텐츠 기획가라고 소개했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이념으로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정동길에 있는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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