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경찰서는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부터 강서구청 앞의 한 건물 외벽에 '이러고도 또 나올래'라며 현 강서구청장을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건 혐의를 받고 있다.
강서구청, 경찰, 선거관리위원회 등은 공직선거법 90조를 근거로 A씨에게 현수막 제거를 요청했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강서구 열린문화센터 공사 관련 자신의 건물이 피해 입었다며 보상을 요구하는 등 구청과 갈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