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당, 방세환·이충우·김성제·김경희 등 현직시장 9명 공천

기사등록 2026/04/10 12:52:18

안성시장 후보 김장연…가평·연천·양평 현직과 2차 경선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 경선 결과 발표 현장. 2026.04.10.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0일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등 현직 시장 9명을 6·3 지방선거 후보로 선출했다.

도당은 이날 오전 도당 5층에서 광주·과천·의왕·여주·안성·이천·구리·의정부·양주·하남 등 10개 시 경선 결과와 연천·가평·양평 등 3개 군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투명한 절차를 위해 시군별로 후보들이 모인 자리에 여론조사 업체가 밀봉된 결과지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열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결과가 발표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박해광 전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꺾고 후보로 선출돼 재선에 도전한다. 경선 후보였던 신동헌 전 광주시장은 최근 사퇴 의사를 밝혔다.

4인 경선을 치른 김경희 이천시장은 신미정 중앙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임진모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최형근 전 경기도청 기획조정실장 등을 꺾고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여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충우 여주시장이 승리하면서 박광석 여주시보해체반대 공동위원장과 정득모 전 서울시 물연구원장은 탈락했다.

김진웅 전 제9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2인 경선을 벌인 신계용 과천시장도 최종 후보가 됐다.

의왕시장 선거에서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모두 합쳐 4선에 도전하게 됐다. 김진숙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김태춘 전 서울대학교 정책관은 탈락했다.

전현직 매치가 성사됐던 구리시장 후보 자리는 백경현 현 구리시장이 꿰찼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 김광수 전 구리시의회 의원, 김구영 전 21대 대선 반도체AI 첨단산업본부 전국조직총괄본부장 등은 고배를 마셨다.

아울러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도 재선에 도전한다.

5명이 경선에 참여한 안성시장 후보에는 김장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최종 선출됐다.
 
가평, 연천, 양평 등 3개 군지역에서는 1차 경선 1위 후보와 현직 군수가 2차 경선을 치른다.

9명이 경선후로 뛴 가평에서는 박범서 전 KBS 충주방송국장이 나머지 7명의 후보를 꺾고, 현직 서태원 가평군수와 대결을 펼친다.

연천은 김정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양평은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2차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3개 군지역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2차 경선은 11~12일 진행되며, 결과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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