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중동전쟁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운영

기사등록 2026/04/10 10:25:24

심상철 권한대행 주재 회의

[창녕=뉴시스]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을 TF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응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물가 안정, 에너지 수급, 농업 지원, 환경, 건설자재 수급 등 주요 분야에서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과 민생물가 상승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심상철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29명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책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생활물가 상승에 따른 물가 모니터링, 공공기관 차량요일제 추진, 농가 경영 위기관리 및 농산물 가격 안정, 종량제 봉투 생산업체 수급 상황 관리, 건설자재 가격 상승 및 수급 지연에 따른 공사 차질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행정 내부적으로는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불요불급한 출장·행사 자제, 국외출장 일정 조정,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점심시간 일괄 소등 등 에너지 절약 실천과 복무 관리 강화를 지시했다.

군은 위기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상철 권한대행은 "2주간의 한시적 휴전으로 상황이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전쟁에 따른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는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상경제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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