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온몸 다친 3살 아이 병원 실려와…부모 긴급체포

기사등록 2026/04/10 09:49:42
양주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에서 온몸을 다친 3살 아이가 병원으로 실려와 경찰이 수사 중이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30분께 의정부시 소재 병원 응급실에서 "3살 아이가 실려 왔는데 아동학대 의심 정황이 있다는"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3살인 A군은 병원에서 뇌수술받았으며 현재 상태가 상당히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20대 부모를 아동학대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가 대가족과 함께 살았던 상황이고, 아직 혐의점이 명확하게 드러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여러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경기북부경찰청으로 이송돼 수사가 이어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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