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 "중국 개방 확대 지속"
달리오 "중국 경제 회복력 높아"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허 부총리는 전날 베이징에서 달리오 창업자와 회동하고 "중국은 전 세계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전개하며 고품질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해 중국 경제는 견조한 출발을 보였다"며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기간 동안 고수준 대외 개방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정적이고 건전한 미·중 경제 및 무역 관계는 양국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며 "미국 재계가 양국 경제 협력의 수호자이자 촉진자 역할을 계속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달리오 창립자는 "현재 국제 환경 속에서도 중국 경제는 뛰어난 회복력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발전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또 자신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 차 중국을 방문했다. 전날 상하에서 그는 내달 14~15일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달리오는 "미중 간 소통 부재가 양국 긴장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다음달 정상회담은 긴장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