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비회원 신규 주담대 취급 중단

기사등록 2026/04/10 09:23:24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가 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르면 이달 중 비회원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회원과 비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담대 우대금리 혜택 제공도 중단할 방침이다. 새마을금고는 관리자 전결 범위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해 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2월 19일 집단대출을 통한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대출 취급을 중단한 바 있다. 분양잔금대출은 집단대출과 함께 개별대출도 막았다.

상호금융권은 잇달아 가계대출을 중단하고 있다. 신협은 집단대출 신규 심사와 모집법인·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을 중단했다. 가계대출 증가율 한도를 넘어선 조합은 비조합원 대출 취급을 막았다.

농협은 전년 대비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이 1%를 초과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비조합원·준조합원 대상 신규 가계대출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3조5000억원 증가한 바 있다. 이 중 상호금융 증가 비중은 2조7000억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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