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기획·위기관리 능력과 현장 경험 겸비"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일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제6대 사장에 최관호 전 서울경찰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9년 4월 9일까지 3년이다.
1966년 전남 곡성 출신인 최 신임 사장은 광주 숭일고등학교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생 39기로 1991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감사담당관, 전남경찰청장, 광주경찰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및 기획조정관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서울경찰청장을 끝으로 31년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해수부는 최 신임 사장에 대해 "31년간 경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기획관리 능력, 지방과 중앙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여준 강한 추진력과 현장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획 및 위기관리 능력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공사 내부 조직을 빠르게 안정시킬 것"이라며 "여수·광양항의 친환경·스마트화, 북극항로 개척 지원,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등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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