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독서 징검다리’ 구축 맞손

기사등록 2026/04/10 11:08:22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도서관 인프라 공유" 약속

[군포=뉴시스] 학생 독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2026.04.10.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역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교육 당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시청 1층 회의실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지역 독서 징검다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측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대상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중앙도서관 공간 제공 및 도서·인력 지원 ▲독서교육 관련 데이터 및 운영성과 공유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유기적 독서 협력망 강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독서교육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는 공공도서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교육 자원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나 주말에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해 온 독서 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교육지원청과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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