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간다…경부선·서해안선 상습 정체[주말·휴일 고속도로]

기사등록 2026/04/10 09:43:37 최종수정 2026/04/10 10:06:24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4월 두 번째 주말(15주차) 고속도로 교통량은 대체로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평소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교통량은 토요일(4월11일) 573만대, 일요일(4월12일) 486만대이며,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6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5만대로 전망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경부선, 서해안선, 서울양양선 등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발생할 전망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20분 ▲부산까지 5시간50분 ▲강릉까지 3시간10분이 예상된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에서 2시간20분 ▲부산에서 5시간40분 ▲강릉에서 2시간50분 등이다.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북천안~목천, 옥산(분)~청주 구간, 서해안선 조남(분)~팔곡(분), 발안~포승(분)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서해안선 송악~서평택, 서평택(분)~팔탄(분) 구간, 서울양양선 설악~화도(분), 화도~강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따뜻한 봄기운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나들이 차량 증가로 한낮 점심시간대(12~15시)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연중 가장 많다"며, "2시간 이상 주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실내를 환기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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